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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기저질환자 코로나 취약, 활성산소 때문”

<미주한국일보>2020-12-05 (토)

▶ 맥길대 연구진 밝혀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 외에 개, 고양이, 흰담비 등에 감염한다. 하지만 소와 돼지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또 젊은이나 건강한 사람보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잘 걸리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도 더 크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캐나다 맥길대 연구진이 밝혀냈다.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람, 개, 고양이 등은 모두, 세포 산화 환경에서 ‘이황화 결합(disulfide bond)’을 형성하는 시스틴 아미노산(cysteine amino acid) 2종을 갖고 있었다.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 침투할 때 이 독특한 결합 구조는 일종의 ‘닻(anchor)’ 역할을 했다.


이 대학의 자스윈더 싱 식물과학과 부교수 연구팀은 관련 논문을 ‘컴퓨터 구조 생명공학 저널’에 발표했다.


4일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논문 개요에서 맥길대 연구팀은 세포산화가 코로나 감염의 효율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의 경우 높은 세포 산화도가 신종 코로나 감염과 증식을 촉진하고 병증을 심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1204/13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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